서울시에 거주하는 1인 자영업자나 프리랜서라면, 아내의 출산 시 ‘배우자 출산휴가급여’를 받을 수 있는 길이 더 넓어졌습니다!
기존의 복잡한 요건들이 완화되어, 실질적인 도움을 받는 분들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보이는데요.
어떤 점이 달라졌는지 함께 알아보세요.
🧾 지원 조건이 이렇게 바뀌었어요!
항목 | 기존 요건 | 2025년 변경 사항 |
---|---|---|
거주지 요건 | 신청자, 배우자, 자녀 모두 서울시에 거주 | 배우자 거주지 요건 제외됨 신청자와 자녀만 서울시 거주하면 OK |
사업장 위치 | 사업장이 반드시 서울에 있어야 함 | 서울 외 지역에서도 신청 가능 단, 신청자의 주소지는 서울이어야 함 |
💬 왜 이런 제도가 생긴 걸까요?
기존에는 임금근로자만 법적으로 배우자 출산휴가를 보장받았기 때문에, 프리랜서나 1인 자영업자는 전혀 지원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. 이에 따라 서울시가 출산 시 소득 손실을 보완해주기 위해 만든 제도가 바로 이 ‘배우자 출산휴가급여’입니다.
💵 얼마를 받을 수 있나요?
- 1회 지원금 : 80만 원
- 배우자 출산 직후 병원 동행, 가게 휴업 등의 사유로 소득이 줄어드는 상황을 보완
🤰 그 외에도 이런 지원이 있어요!
▶ 1인 자영업자·프리랜서 임산부 출산급여
- 고용보험 적용자 수준의 혜택 보장
- 고용보험급여 150만 원 + 서울시 지원금 90만 원 = 총 240만 원
- 다태아 출산 시 추가 지원으로 최대 320만 원까지
지원금받으러가기
누리집신청하기
위 버튼 누르시면 신청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
📝 신청 방법은?
- 신청 사이트 : 몽땅정보만능키
- 지원 개시일 : 2025년 3월 11일
- 문의전화 : 02-2133-5021 (서울시 저출생담당관)
📈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분이 혜택을 받았나요?
- 배우자 출산휴가급여 수급자 : 462명
- 임산부 출산급여 수급자 : 1,270명 (2025년 5월 기준)
💛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
가족의 출산이라는 큰 변화를 함께하는 데 있어, 프리랜서나 자영업자라고 해서 소외받아선 안 됩니다.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서울시 거주 1인 자영업자도 당당히 출산휴가급여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 만큼, 해당 조건에 맞는 분들은 꼭 신청해보시기 바랍니다.
Tags:
self-employed support